1993-2020년 역대 정부 연도별 주택매매가격 동향
전국의 주택 매매 가격 증감률 추이를 보면 1998년 외환외기 때 -12.4%로 큰 폭의 하락을 보인 이후 2002년 16.4%, 206년 11.6%, 2011년 6.9%, 2020년 5.4%로 주요하게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근 4개년을 살펴보면 2017년에 1.5%, 2018년에 1.1%, 2019년에 -0.4%로 안정세를 보이다가 2020년에 5.4%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매매가격 동향 통계 요약
통계명 : 주택 매매가격 증감률
출처 : 한국부동산원「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13년부터 통계 작성기관이 국민은행에서 한국부동산원으로 변경됨
통계생산기관 : 국토교통부(주택정책관 주택정책과)에서 한국감정원에 위탁하여 통계 생산
통계주기 : 매월 (조사기준일 - 매월 15일이 포함된 주의 월요일)
산출방법 : 전국의 주택을 모집단으로 하여 통계 추출한 28,360호(아파트 17,190호, 연립 6,350호, 단독주택 4,820호)를 조사대상 표본지로 선정하여 조사한 조사통계
전국 주택 매매가격 증감률 그래프 1993-2020
정부별 연평균 주택매매가격 증감률 그래프 1993-2020
최고신고가 신고 후 계약취소비율 그래프(출처 - 천준호 의원실)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조직적인 세력 의심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2021년 3월 5일 방영분에서 한문도 교수의 발표 자료 내용을 보면 최고 신고가 신고 후 계약 취소하는 비율이 5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는 조직적으로 부동산 가격을 조작했다고 의심해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이를 통해 일반 국민들은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의 공정화와 안정화를 위해서는 엄격한 단속과 강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중요한 통계를 2012년까지 일개 기업이라 할 수 있는 국민은행에서 했다는 것도 통계의 정확성을 의심하게는 대목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집은 대다수 국민의 행복한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조건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엄격하고 정확한 통계를 통해 누구나가 신뢰할 수 있는 통계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통계 신뢰를 높여 부동산 시장 안정을 꿈꾸는 통계의 늪이었습니다.
자료출처 : 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240¶m=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