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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계

1961-2067년 연도별 총인구, 인구성장률 추이 전망 그래프

by BT 비티 2021. 3. 31.

1961-2067년 연도별 총인구, 인구성장률 추이 전망 그래프 

 

인구수 및 인구성장률 전망

한 나라의 인구 및 인구성장률은 그 국가의 중장기 계획 수립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1961년부터 2067년까지 연도별 총인구수와 인구성장률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대는 인구수가 거의 변화 없이 유지되다가 2028년에 약 51,942천명 정도로 인구수 정점을 찍고 2029년부터는 마이너스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2030년대까지는 서서히 감소하다고 2040년대부터는 급속하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2020년대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후 첫 인구 정체기

2020년대와 2030년대는 전체 인구수는 큰 변화 없이 전체 인구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인구수는 유지하되 본격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될 것이며, 이 시기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겪게 되는 인구정체기가 될 것입니다. 총인구는 유지하되 고령화는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젊은 세대와 관련된 분야는 축소될 것이고, 노인과 관련된 분야는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대학 정원 미달과 실버타운과 요양병원의 증가

대표적으로 대학 정원 미달 현상은 더 심해질 것이며, 우리 주변에 요양병원과 실버타운은 늘어날 것입니다. GDP에서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늘어날 것이고, 부동산 가격은 점차 안정 후 대세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집값이 높다 하나 10년 뒤의 상황은 매우 달라질 것입니다. 젊은 세대는 지금 급하게 무리해서 집을 구매하려고 애쓸 필요가 있을지 신중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규 주택에서 리모델링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인구가 늘어왔고 2028년까지는 조금씩이라 인구가 늘고 있으며 가족 구성이 대가족에서 핵가족화로 급격하게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 꾸준히 신규주택 수요가 있었지만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신규주택 수요가 지속될지는 고민해 볼 일입니다. 2029년부터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면 기존 주택을 저렴하게 리모델링하는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1961-2067년 연도별 총인구 그래프

 

1961-2067년 연도별 총인구 그래프
1961-2067년 연도별 총인구 그래프

1961년부터 2067년까지 대한민국의 총인구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961년 25,766천명, 1962년 26,513천명, 1963년 27,262천명, 1964년 27,984천명, 1965년 28,705천명, 1966년 29,436천명, 1967년 30,131천명, 1968년 30,838천명, 1969년 31,544천명, 1970년 32,241천명, 1971년 32,883천명, 1972년 33,505천명, 1973년 34,103천명, 1974년 34,692천명, 1975년 35,281천명, 1976년 35,849천명, 1977년 36,412천명, 1978년 36,969천명, 1979년 37,534천명, 1980년 38,124천명, 1981년 38,723천명, 1982년 39,326천명, 1983년 39,910천명, 1984년 40,406천명, 1985년 40,806천명, 1986년 41,214천명, 1987년 41,622천명, 1988년 42,031천명, 1989년 42,449천명, 1990년 42,869천명, 1991년 43,296천명, 1992년 43,748천명, 1993년 44,195천명, 1994년 44,642천명, 1995년 45,093천명, 1996년 45,525천명, 1997년 45,954천명, 1998년 46,287천명, 1999년 46,617천명, 2000년 47,008천명, 2001년 47,370천명, 2002년 47,645천명, 2003년 47,892천명, 2004년 48,083천명, 2005년 48,185천명, 2006년 48,438천명, 2007년 48,684천명, 2008년 49,055천명, 2009년 49,308천명, 2010년 49,554천명, 2011년 49,937천명, 2012년 50,200천명, 2013년 50,429천명, 2014년 50,747천명, 2015년 51,015천명, 2016년 51,218천명, 2017년 51,362천명, 2018년 51,607천명, 2019년 51,709천명, 2020년 51,781천명, 2021년 51,822천명, 2022년 51,846천명, 2023년 51,868천명, 2024년 51,888천명, 2025년 51,905천명, 2026년 51,920천명, 2027년 51,933천명, 2028년 51,942천명, 2029년 51,941천명, 2030년 51,927천명, 2031년 51,900천명, 2032년 51,858천명, 2033년 51,800천명, 2034년 51,724천명, 2035년 51,630천명, 2036년 51,516천명, 2037년 51,381천명, 2038년 51,226천명, 2039년 51,051천명, 2040년 50,855천명, 2041년 50,640천명, 2042년 50,405천명, 2043년 50,149천명, 2044년 49,873천명, 2045년 49,574천명, 2046년 49,253천명, 2047년 48,911천명, 2048년 48,545천명, 2049년 48,156천명, 2050년 47,745천명, 2051년 47,312천명, 2052년 46,859천명, 2053년 46,389천명, 2054년 45,903천명, 2055년 45,406천명, 2056년 44,900천명, 2057년 44,387천명, 2058년 43,871천명, 2059년 43,354천명, 2060년 42,838천명, 2061년 42,324천명, 2062년 41,812천명, 2063년 41,303천명, 2064년 40,797천명, 2065년 40,293천명, 2066년 39,792천명, 2067년 39,294천명

 

 

1961-2067년 연도별 인구성장률 그래프

 

1961-2067년 연도별 인구성장률 그래프
1961-2067년 연도별 인구성장률 그래프

1961년부터 2067년까지 대한민국의 인구성장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1961년 2.97%, 1962년 2.86%, 1963년 2.78%, 1964년 2.62%, 1965년 2.54%, 1966년 2.51%, 1967년 2.34%, 1968년 2.32%, 1969년 2.26%, 1970년 2.18%, 1971년 1.97%, 1972년 1.88%, 1973년 1.77%, 1974년 1.71%, 1975년 1.68%, 1976년 1.60%, 1977년 1.56%, 1978년 1.52%, 1979년 1.52%, 1980년 1.56%, 1981년 1.56%, 1982년 1.55%, 1983년 1.47%, 1984년 1.23%, 1985년 0.98%, 1986년 0.99%, 1987년 0.99%, 1988년 0.98%, 1989년 0.99%, 1990년 0.99%, 1991년 0.99%, 1992년 1.04%, 1993년 1.02%, 1994년 1.01%, 1995년 1.01%, 1996년 0.95%, 1997년 0.94%, 1998년 0.72%, 1999년 0.71%, 2000년 0.84%, 2001년 0.77%, 2002년 0.58%, 2003년 0.52%, 2004년 0.40%, 2005년 0.21%, 2006년 0.53%, 2007년 0.51%, 2008년 0.76%, 2009년 0.51%, 2010년 0.50%, 2011년 0.77%, 2012년 0.53%, 2013년 0.46%, 2014년 0.63%, 2015년 0.53%, 2016년 0.40%, 2017년 0.28%, 2018년 0.48%, 2019년 0.20%, 2020년 0.14%, 2021년 0.08%, 2022년 0.05%, 2023년 0.04%, 2024년 0.04%, 2025년 0.03%, 2026년 0.03%, 2027년 0.02%, 2028년 0.02%, 2029년 0.00%, 2030년 -0.03%, 2031년 -0.05%, 2032년 -0.08%, 2033년 -0.11%, 2034년 -0.15%, 2035년 -0.18%, 2036년 -0.22%, 2037년 -0.26%, 2038년 -0.30%, 2039년 -0.34%, 2040년 -0.38%, 2041년 -0.42%, 2042년 -0.47%, 2043년 -0.51%, 2044년 -0.55%, 2045년 -0.60%, 2046년 -0.65%, 2047년 -0.70%, 2048년 -0.75%, 2049년 -0.80%, 2050년 -0.86%, 2051년 -0.91%, 2052년 -0.96%, 2053년 -1.01%, 2054년 -1.05%, 2055년 -1.09%, 2056년 -1.12%, 2057년 -1.15%, 2058년 -1.17%, 2059년 -1.19%, 2060년 -1.20%, 2061년 -1.21%, 2062년 -1.22%, 2063년 -1.22%, 2064년 -1.23%, 2065년 -1.24%, 2066년 -1.25%, 2067년 -1.26%

 

 

주요 국가 인구증가율(%) 비교

연도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미국 영국
1990~1995 1.01 0.36 1.23 1.97 1.04 0.28
1995~2000 0.83 0.20 0.68 1.84 1.21 0.33
2000~2005 0.49 0.20 0.55 1.65 0.92 0.45
2005~2010 0.56 0.05 0.54 1.46 0.91 0.82
2010~2015 0.58 0.09 0.54 1.23 0.72 0.65
2015~2020 0.34 0.23 0.39 1.10 0.71 0.58
2020~2025 0.06 0.35 0.20 0.97 0.70 0.51

*국제 자료 출처 : UN(2017). World Population Prospects: The 2017 Revision

 

일본의 2005~2015년이 한국의 2020~2030년과 비슷

주요 국가의 인구성장률을 비교해 보면 일본의 2005년부터 2015년까지의 상황을, 그보다 15년 정도 뒤인 2020~2030년에 겪게 될 것이라고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은 2015년 즈음부터 인구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우리는 일본이 거쳐간 길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중국과 인도

중국과 인도 두 나라 모두는 지속적으로 인구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시차입니다. 중국은 거의 정체 단계에 왔는데 인도는 아직도 인구성장률이 높습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2024년이 되면 전체 인구수에서 인도가 중국을 앞지를 전망입니다.

 

미국과 영국

미국과 영국 모두 인구성장률이 1% 미만이지만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이민자 수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1% 이하 0.5% 이상 사이에서 인구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가 어느 정도의 활력을 유지하려면 인구성장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통계의 늪이었습니다. 

 

통계 개요

지표 담당 : 통계청 인구동향과, 042-481-2262
총인구 : 매년 7 1일 기준의 인구
인구 전망 고려요인 : 출생, 사망(자연증가 요인), 국제이동(사회적 요인)
장례인구추계 : 통계청(2019) 장래인구추계 2017-2067년 (2017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하며 55년 주기로 작성)
통계생산기관 : 통계청, 사회통계국, 인구동향과
통계 주기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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