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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71

노대통령님,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노대통령님,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언젠가 한번쯤 봉하에 들러 인사 드릴 날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제 그럴 기회는 영영 오지 않겠네요. 마음이 먹먹합니다. 살아남아 있는 자들은 어찌해야 하나요. 당신의 죽음에 무엇을 느껴야 하나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져, 그냥 먹먹하고 그렇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존경할 수 있는 대통령으로 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2009. 5. 23.
2008년에 본 개봉영화 아래는 2008년도에 본 개봉영화임. 비개봉 영화도 상당수 되니까 실제 본 영화는 더 많음. 바빠도 일주일에 두편정도는 보는군아. 2009년도에는 더 줄어들 듯...\ 이렇게 리스트를 남기는 것은 순전히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 ㅡ.ㅡ;;; 2008년도 최고의 영화를 뽑자면, 단연 Wall-E !!! ★는 특히 좋았던 영화 *** 2008년에 본 개봉영화 *** 007 제22탄 - 퀀텀 오브 솔러스 (Quantum Of Solace) 3:10 투 유마 (3:10 To Yuma) 4개월, 3주... 그리고 2일 (4 Luni, 3 Saptamini Si 2 Zile) ★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 (河童のクゥと夏休み: Summer Days With Coo) ★ 겟 스마트 (Get Smart) 경축! .. 2009. 1. 11.
보고 싶은 영화 2008.09.05 2008. 9. 5.
세상의 평화가 느껴져... 한국만 빼고... Where the hell is Matt? (2008) 맷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라는 이 동영상은 뜻하지 않게 지금의 나에게 깊은 평안을 준다. 자꾸 봐도 질리지 않고, 온갖 잡념 따위... 순간 아무것도 아니게 만든다. 맷에게 고마움을 표시해야 하나... 후원해준 껌회사에 감사해야 하나... 원초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춤'의 힘을 새삼스레 느끼게 된다. 언어도, 인종도, 지역도 모두 '차이'가 될 지언정, '장막'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 동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현실과는 전혀 다른 세상에 대한 환타지를 경험할 수 있다. 마치 동영상의 5분동안은 세상이 무척 평화스러워 보인다. 한국만 왠지 그렇게 보이지 않는 건, DMZ라는 뻘쭘한 공간과 이미 불타 없어진 숭례문이라는 공간 때문...(하필..... 2008.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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