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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71

수유6동이 인수동으로 바뀌었네... 교육감선거 투표장소를 찾아보는데, http://www.nec.go.kr:7070/edextern/index.html 수유6동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주민센터(구 동사무소)에 전화해보니, 수유5~6동이 인수동으로 통합되었단다. OTL 행정명하고 선거구 이름하고 다르다고도 하고... 우편시에는 원래 주소 쓰면 된다구 하고... 머리 아프다. 몇통인지 알아봐야 하기에 물어봤더니, (이거 인터넷에서 조회할 수 있게 하면 안되나? 쩝) 15통이란다. 그래서 나는 인수초등학교 6학년 10반으로 고고씽~ 간만에 선거 좀 하려니... 참 힘들다... 2008. 7. 24.
나의 뇌구조 난 정말 단순해... 맘에 들어... 욕심(欲) 별로 없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友)만 많았으면 좋겠다~ http://maker.usoko.net/nounai/ 이름을(한문) 기입하면,자신의 뇌내 성분을 알 수 있습니다~~. 愛(あい) = 사랑, 애정 友(とも) = 친구, 우정 嘘(うそ) = 거짓말 悩(なやみ) = 번뇌, 고민 H(エッチ) = 야함, 성욕 秘(ひめ) = 비밀, 감춤 金(かね) = 돈, 재물 遊(あそび) = 놀기, 유흥 休(やすみ) = 휴식 欲(よく) = 욕심, 바램 食(しょく) = 음식 妄(もう) = 망상, 헛됨 眠(ねむい) = 졸음 怒(いかり) = 분노 迷(まよい) = 방황 学(まなび) = 공부, 배움 酒(さけ) = 술 悪(あく) = 사악함, 꿍수 働(はたらき) = 일, 근면함 猫(ねこ.. 2008. 7. 18.
영화 <안경>, 나에게 '사색'을 묻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에게 묻는다. 나는 사색을 할 줄 아는가? 장면 1 한적한 바닷가에 놀러온 사람이 묻습니다. "근처에 관광할 만한데가 있나요?" "글쎄요........" "그럼 여기 오는 사람들은 주로 뭘하나요???" "글쎄요......... 사색이랄까..." 장면 2 죽은 물고기를 도마 위에 올려놓고 묻습니다. "사람의 죽음은 어떤가요?" "다르지 않아... 한번 죽으면... 두번 죽을 수 없지..." 지금 사는 거에... 쩔어...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한적하고 무료한 오후에 낮잠이라도 한 잠 자고 일어나서... 기대 같은 거 하지 말고, 조급해 하지도 말고... 보시길... 잠시나마 바다와 같은 평안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또 하나 깨달은 건... "내가 지금 너무 춤을 조급하게 추.. 2008. 7. 18.
주노(Juno) - 여고생이 임신한 이야기 라는 영화. 미국의 한 여고생이 임신해서 겪는 이야기인데... 한국 같았으면, 한 여자 인생 망치는 얘기가 되겠지만서도, (대략, 조용히 자퇴 후... 유흥업소 소문... 어쩌구) 이 영화에서는 어찌 그리 밝고 잼나게 그렷는지... 순정만화나 명랑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 특히 오프닝이 맘에 들어... 미국 중상류층 백인이기에 가능한 얘기라 하더라도, 이런 스토리라인을 만들어 낼 수 잇는 그들의 사회 분위기와 입양제도, 마인드가 부러울 따름이다.(미쿡이 좋다는 얘기는 아니고...) 한국영화 많이 발전하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한국영화를 많이 좋아하지만, 보다 더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기에는 한국사회가 아직 마이~ 답답해... + 그건 그렇고, 주인공을 맡은 여자에 너무 귀여... =ㅅ= 200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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