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주노> 라는 영화. 미국의 한 여고생이 임신해서 겪는 이야기인데... 한국 같았으면, 한 여자 인생 망치는 얘기가 되겠지만서도, (대략, 조용히 자퇴 후... 유흥업소 소문... 어쩌구) 이 영화에서는 어찌 그리 밝고 잼나게 그렷는지... 순정만화나 명랑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 특히 오프닝이 맘에 들어...
미국 중상류층 백인이기에 가능한 얘기라 하더라도, 이런 스토리라인을 만들어 낼 수 잇는 그들의 사회 분위기와 입양제도, 마인드가 부러울 따름이다.(미쿡이 좋다는 얘기는 아니고...) 한국영화 많이 발전하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한국영화를 많이 좋아하지만, 보다 더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기에는 한국사회가 아직 마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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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주인공을 맡은 여자에 너무 귀여...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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