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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인디스월드> 국경없는 세상을 꿈꾸며

by BT 비티 2008. 7. 4.


인 디스 월드 (In This World, 2002)

 
 
 
1500만 이란다...
60억 인구 중 1,500만 난민...
 
이 영화를 보면서, 국경없는 세상을 꿈꾸는 것은 허황된 생각일까...
 
글쎄... 그럴지도...
허나, 지금의 국경도 그리 오래 된 것은 아니지.
도시나 마을단위로 쪼개져 있던 것이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지.
전라도와 경상도가 쪼개져 있던 것이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지.
남한과 북한이 쪼개져 있던 것이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지.
 
꿈꿀수 있다. 국경없는 세상을...
'조국'이 아닌 '인류'를 외칠 날을...
10년 후가 될지 100년 후가 될지 1000년 후가 될지... 누가 장담하겠는가...
 
그러나 언제간 오겠지... 국경없는 세상
 
우선... 38선 만이라도...
 
 
 
영화소감
 
- 역시 윈터바텀의 연출력은 훌륭하다. 이걸 도대체 어떻게 찍어 ???!!!
- 북한 탈출한 난민들은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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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 마련을 위한 소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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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는 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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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 에나야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원, 투, 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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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검문소에서 걸려 다시 되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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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산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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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과 함께 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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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박스에 갖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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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로 가는 선박 컨테이너 박스에서 대부분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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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의 죽음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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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버해협 해변가에서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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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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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캠프에서 만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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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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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버해협 터널을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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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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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은 이 세상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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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남겨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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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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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말의 읇조리는 기도소리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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