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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광끼(I Want You, 1998)

by BT 비티 2008. 7. 4.
이 영화를 본 느낌이라면.... 음... 글쎄... 좀 진부하다는 느낌...
벙어리 소년이 나오고, 머... 소통의 단절 따위 얘기하고 싶었나... 음...
 
내가 생각하는 이 영화의 미덕은 핸드헬드(역시나!)와 순간 빛을 발하는 몇몇 장면들...
특히나 이영화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카메라워크는 카메라와 피사체 사이에 비치는 무언가를 덧댐으로써 사물이 왜곡되어 보이는 느낌...(말로 설명하려니... 참... ) 간단하게 SEE THROUGH !!! (아래 몇 캡쳐장면을 유심히 봐주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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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이미지
무슨 터널 같은데서 찍은 듯 한데... 참 돈 안들이고 이런 이미지들 잘 만들어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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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소년의 누나
클럽 밴드의 보컬이며 소년과 유일하게 소통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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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참 잘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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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레서 헬렌 역 '레이첼 웨이즈'
소년이 흠모하는 대상이다.
(헤어드레서 1탄 !!! 윈터바텀 영화 중 세작품에 헤어드레서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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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소년의 유일한 소통 수단
벙어리 임에도 수화를 하거나 종이에 글을 적어서 소통하는 걸 못봤다.
주변의 소리를 녹음하여 누나에게 들려주는 것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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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맺힌 창으로 헬렌을 훔쳐보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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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시선으로 빗방울 맺힌 창을 통해 바라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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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을 통해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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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고성능 마이크 접시 너머 보이는 모습
이 영화에서 젤루 멋진 장면이 아닐까... (아래 GIF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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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고성능 마이크 접시 너머 보이는 모습
옆에 있는 놈은 헬렌의 옛 애인 마틴, 살인죄로 교도소 살다 출감한지 얼마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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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Butt !!!
교도소에서 많이 힘들었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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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황량하고 우울하게 생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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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을 통해 보는 장면
마틴과 소년의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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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 SEE THROUGH 샷
카메라 앞에 큰 유리컵을 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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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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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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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과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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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의 음모 노출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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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살인 & 시체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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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바다에 던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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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남(또는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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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시선으로 본 헬렌과 마틴
소년이 고성능 마이크 접시 너머 보는 장면으로
가장자리만 선명해지는 느낌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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