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다 지겨워 죽는다 해도 잼나게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가 있다.
이영화가 그렇다.
이 영화를 보구 한동안 우울하니 있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 지금보다 훨씬 잔인해질 듯 하다.
(여기 한국에서는 개봉이 되지 않았으니 알아서들 구해 보시길...)
이 영화와 이 영화의 감독마이클 윈터보톰에게 필이 꽂힌다면
아래 <쥬드>라는 영화를 보시길...
원작은 토마스하디의 '비천한 쥬드'로
주인공으로 나오는 쥬드가 너무너무 불쌍해 엉엉 울었더랬다.
(참고로 평소 냉정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눈물이 없는 편이다. 오해 마시길...)
포스터가 예뻐서
당시 비디오 가게에 꽤나 오랬동안 포스터가 붙어 있었더랬다.
잔쥬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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