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 댄싱 (Dirty Dancing, 1987) 마지막 댄싱장면
감독 :에밀리 아돌리노 배우 :패트릭 스웨이즈,제니퍼 그레이
이 영화가 나에게 최고인 이유는
답답하고 예민하던 중3시절에 2편 동시상영관(지금은 죄다 없어졌지 아마...)에서 보았기 때문일꺼다.(그때 같이 본 다른 영화는 기억도 안난다.)
춤이 이렇게 매력적일 수 있구나 라는 걸 처음으로 깨닫게 해준 영화이기도 하다.
제니퍼 그래이의 해맑은 웃음에 빠져 한동안 흠모하기도 했다.(이후 별다른 작품이 없었지만...)
당시 미국 레져문화가 이랬구나...
당시에는 다 큰 자식들이 부모님과 이런데 놀러가고 그랬나 보다.
지금과는 사뭇 다르지 않나???
지금 시대에 부모와 자식간에 같이 즐기고 놀 수 있는게 무어이 있겠나!!!
언제가 나도 춤을 추고싶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지금도 종종 보곤 한다.
기분 꿀꿀할 때 보고 있으면 왠지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듯...
그리고 스멀스멀 밀려오는 단 하나의 생각
언제가 나도 이런 춤을 춰야지!!!
<쉘위댄스>처럼 중년에 누군가에 빠져 춤학원 댕길지 누가 알어?
꼬랑지....
- 방금 알게 된 사실인데... 이 영화의 감독이 <시스터 액트>도 맹글었네그려...
- 네이버 동영상 올리기 괜찮네... Dvix파일에 5.1사운드 원본이었는데도 올라가네그려(프리미어프로1.5가 5.1사운드 지원이 안되는 걸 생각하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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